[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병무청(청장 김종철)은 7일 청사 인근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행복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배달은 부산병무청 구내식당에서 국과 반찬을 마련, 지역의 홀몸 어르신께 직접 배달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봉사나눔 활동이다.

도시락 배달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망미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파악해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부산병무청에서는 지역사회 봉사 나눔에 동참하고자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결성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불우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철 청장은 “기본 업무에 충실히 하여 민원만족도 제고는 물론,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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