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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증식은 삼천포제일교회 병원선교 사역팀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삼천포서울병원에 휠체어 5대를 구입, 기증해 이를 바라보든 병원 내 임직원들은 물론 입원 환자 등으로부터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창규 병원장을 비롯해 조재굉 영상의학과 진료부장, 이중훈 재활의학과 과장 등 병원관계자와 김기식 부목사, 조용원 장로, 천정희 권사 등 삼천포제일교회 병원선교 사역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삼천포제일교회 김기식 부목사는 인사 말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휠체어를 기증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연구해 나눔과 베품으로 봉사할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천포서울병원장은 "이번 기증받은 휠체어 5대는 재원 환자 및 본 병원을 찾은 거동 불편 환자들에게 나눠 드려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일부는 병실과 지역연계팀에 배치해 환자들의 병원생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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