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제51회 사천시의회(의장 최동식. 사진) 임시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회기 첫날인 12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3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201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이어 총무산업건설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기획감사담당관으로부터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둘째날인 13일부터 총무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공유재산관리 제1차 변경계획 안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사천시 예방접종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안 외 2건을 심의한다.

그리고 14일까지 이틀간 양 상임위원회 공통사항으로써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제안설명 청취와 축조심사를 하게 된다.

15일은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해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마련하게 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지역여론 청취와 의정자료 수집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돼 있다.

회기 마직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가 요구한 추경예산안과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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