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민족통일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정영노)는 시군 회장단 회의를 13일 정만규 사천시장과 시군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통일관련 동영상과 시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민주통일 경남도협의회 2011년 추진 사업계획 보고, 기타 안건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항공기 제조사인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 견학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폭격사건 등으로 무엇보다 국민의 확고한 안보 의식이 요구되는 시기다"며 "현실로 통일기반조성과 국민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국민에게 통일의지와 희망을 심어주고 다가오는 통일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는 중요한 역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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