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습연구 동아리를 모집한다.

6명 이상이 한 팀으로 학습 연구 주제를 선정해,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기본 연구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태백 만들기’이며, 기본 주제와 연관성 있는 주제를 자유 선정 할 수도 있다.

동아리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토론‧회의 및 현장 답사 등 자율적인 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실적 및 연구 활동 추진상황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연구과제 성과보고회는 11월 중 개최되며,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 상장 및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책자형 성과보고서로 발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를 내실 있게 운영해 경쟁력 있는 개인과 조직으로 발돋움하고, 시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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