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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 설치
  • 이경직 기자
  • 승인 2020.03.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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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늘(30일)부터 시청 종합 민원실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 총 69개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운영한다.

이는 재난 대응의 주체인 행정기관이 코로나19로 마비되어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민원인과 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이 최소화 된다.

단, 가림막은 민원인을 마주보며 응대할 수 있도록 가로 120cm, 세로 90cm 크기의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졌다.

아랫부분에는 공간을 확보해 민원서류를 주고받는데 불편이 없으며, 침방울이 직접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일정 거리를 유지하게 한다.

김남일 행정복지국장은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면, 코로나19의 주된 감염경로로 알려진 침방울 감염으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청사 본관 출입구에 소독발판 및 손소독제를 설치‧운영하고, 시청 구내식당에는 칸막이를 세워 마주보지 않고 나란히 식사 하도록 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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