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핫클릭
[창원 총선] 김기운 "박완수 의원은 그동안 무엇했나""창원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좌초위기는 미래통합당 탓" 직격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3.20 19:34
  • 댓글 1
김기운 후보(왼쪽 두번째)가 지난 2월 12일 재료연구소 관계자들과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가운데)과의 간담회를 직접 주선하면서 촬영한 사진.  /사진제공=김기운 선거사무소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창원의창 공천자인 김기운 예비후보가 "창원 재료연구소의 재료연구원 승격이 좌초 위기에 몰렸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러한 위기는)미래통합당이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창원의 간절한 바람과 미래마저 발목을 잡고 나섰다"며 상대 후보이자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인 박완수 후보의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김 후보는 20일 성명을 통해 "창원 재료연구소의 ‘원’ 승격을 위한 법안이 어렵사리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상정조차 되지 않아 20대 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졌다"면서 "100만 창원시민과 상공인들, 지역사회의 염원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것은 전적으로 도로 새누리당이 된 통합미래당의 책임이다"고 몰아부쳤다.

김 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재료연구원 승격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은 법사위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의원이기 때문이다"면서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인)박완수 후보는 또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화살을 돌렸다.

이어 "같은 당 의원이 법사위 위원장이고, 그가 이 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겠다고 결정할 때까지 무엇을 했느냐"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그저 지역에 내려와 선거운동 하는 데 바빠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것이냐. 아니면, 승격이 되든 말든 아무 상관도 없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특히 "박완수 후보는 재료연구원 승격 문제가 지역의 핫이슈로 떠오를 때마다 자신의 성과라고 아전인수에 바빴다"면서 "그렇다면, 지금 이런 결과물에 대해서도 분명히 해명이든 변명이든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고 해명을 요구했다.

김기운 후보(오른쪽 첫번째)의 주선으로 지난 2월 12일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 재료연구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김기운 선거사무소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상임위 통과라는 결과물을 얻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
지난 2월 12일 재료연구소 관계자들과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직접 주선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또 "이 자리에서 노웅래 위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검토 약속을 받았다"면서 "이후 수차례 전화를 걸어 첫 번째 관문인 상임위 통과는 어떻게 해서든 되게 해달라고 재차 요청도 해 위원장 직권상정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웅래 위원장도 저에게 선거로 바쁜 와중에도 간담회를 주선해 창원지역의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줘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시급하게 처리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과정을 털어놨다.

김기운 후보가 거리인사를 하는 모습.

 이같은 결과는 "창원시민과 상공계, 허성무 창원시장, 지역 정치권 등 많은 분야에서 그동안 엄청난 노력을 해주셨고, 저 또한 상임위 직권상정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작은 역할을 하며 일궈낸 성과였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그런데도, 미래통합당은 이 모든 열정과 노력을 가차 없이 헛되게 만들어버릴 위기로 내몰고 있다"면서 "재료연구소를 비롯해 창원시와 ‘원’ 승격을 위해 사력을 다해온 모든 분야에서의 노력을 이렇게 한순간에 짓밟는 행위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배반행위다"고 못박았다.

그는 "만약, 20대 국회에서 끝내 처리되지 못해 21대 국회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미래통합당에게 있다"면서 "창원지역에서는 박완수 후보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몰아부쳤다.

김기운 후보는 마지막으로 "20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5월에 열릴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면서 "때를 놓쳐 소 잃고 외양간을 처음부터 다시 짓는 일이 없도록, 20대 국회에서 재료연구원 승격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종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