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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는 요즘 청소년의 범죄유형, 범죄 예방자세와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차 총경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격어 온 인생경험담을 들려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활할 것과 특히 지역사회 도움이 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훌륭한 학생으로 성자애 주라고 당부했다.
강의를 열심히 들은 후배 k 모학생은 "이 학교 출신 선배님께서 직접 강연으로 귀에 속속 들어 왔다"며 "앞으로 범죄 관련 내용을 현장감 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참고가 되겠고, 특히 선배님 고교시절 추억과 살아 온 이야기들을 듣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였다"고 자랑했다.
차상돈 총경은 삼천포공등학교 제25회 졸업생으로 1987년 간부 후보 35기로 경찰에 입문해 그동안 경남지방경찰청 외사과장과 하동경찰서장, 진해경찰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제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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