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 사진)는 삼천포수협주변 일방통행 도로로 지정된 동서동 대영상회에서 대운장까지 구간 100m에 대해 4월부터 양 방향 통행을 해제 시행한다.

31일 사천시에 따르면 양 방향 통행에 앞서 해제구간에 대해 사천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며,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주정차 질서 확립 방안, 노상적치물 정비대책, 노면 안전표지 철거와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 관계자는 "일방통행로 해제권자는 지방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이며, 일방통행로 해제에 따른 현수막 게첨과 홍보전단을 서부시장과 주변상가 등에 배부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일 계획이며, 외래객과 주민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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