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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총선 2보] 미래통합당 초강수 공천으로 '소용돌이'홍준표·김태호 공천탈락…현역 중진 이주영·김재경·김한표 컷오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03.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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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로고.

경남 총선판 새로운 국면 맞아…창원성산·김해 갑·을은 미정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지역의 4.15 총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경남 현역 중진 의원과 정치 거물들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초강수를 뒀기 때문이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양산을에 출사표를 낸 홍준표 전 대표와 고향인 거창함양산청합천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했다.

통합당은 특히 국회부의장 출신의 이주영(5선) 의원을 비롯해 진주을의 김재경(4선) 의원, 거제의 김한표(재선) 의원을 컷오프 명단에 올렸다.

홍준표 전 대표는 고향인 밀양·창령·의령·함안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가, 중앙당이 험지출마를 요구하자 민주당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출사표를 낸 양산을 지역구로 옮겨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중앙당의 창원성산구 출마를 요구받았으나, 자신의 고향인 산청·함양·거창·합천 출마를 고수해 왔다.
따라서 경선 자체를 거부당한 홍준표.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당을 탈당, 무속으로 출마할 지가 지역 정가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는 통합당 사무총장인 △박완수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을 경천 배제한 상태에서 △김수영 현 동의과학대학교 외래교수 △최형두 전 국회대변인의 경선으로 결정됐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안홍준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윤한홍 현 국회의원 △조청래 현 미래통합당 당대표 상근특보가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한다.

▲창원시 진해구는 △김영선 전 한나라당 당대표 △유원석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이달곤 전 제2대 행정안전부장관이 경선한다.

▲김재경 의원이 공천 배제된 진주시을은 △강민국 전 경남도의원 △권진택 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정인철 전 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이 맞붙는다.

▲통영시․ 고성군은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점식 현 국회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이태용 현 미래통합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상화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등 3명이 경선한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첫 출마지로 정했던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은 △조해진 전 제18대,19대 국회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재선의 김한표 의원이 컷오프된 거제시는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단수 공천됐다.

▲양산시갑은 △윤영석 현 국회의원이 공천됐고,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리를 옴겨 출마했던 양산시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이 경선한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공천 배제한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강석진 현 국회의원 △신성범 전 18.19대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이 경선으로 격돌한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경남의 △창원 성산구와 △진주시갑 △김해 갑 △김해 을 지역구는 공천 방법 등을 결정하지 않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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