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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충북.권광순기자]청주시가 흥덕구 성화동 지역에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운영하는'시립성화4어린이집'을 28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립성화4어린이집은 성화동 708 휴먼시아 주공임대APT 관리동 1층에 9000만원이 투입돼 185.5㎡ 규모로 4개 보육실과 놀이실, 수면실, 주방 등을 갖춰으며 4명의 보육교사가 0∼만 5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 43명을 보육한다.
또 오전 7시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30분까지 보육시설을 운영해 최대 10명의 아동을 부모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야간 전담교사 4명이 교대로 아동 보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용 아동들이 가정처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건물 내부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보육·수면실 등이 설치됐고, 우수한 교재 등 기자재를 갖췄다. 시립성화4어린이집은 청주시가 대한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임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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