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임춘호기자]통합 창원시의 푸르고 쾌적한 환경수도를 완성하기 위한 Green City 1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3월28일 10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통합 창원시 시화로 지정된 벚꽃을 진해구 천자로 1.6km구간에 200본을 지난 2월달에 식재한 곳에 벚꽃과 조화되는 다정큼나무, 돈나무, 영산홍 등 5천본을 시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모여 꽃피는 가로변 경관을 조성했다.

앞으로 창원시는 4월 5일 식목일 전후로 용지공원과 구 마산권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시민 나무심기 분위기를 강력 확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2020년까지 10년간 1000만그루 나무심기 중 올해 목표량인 135만그루 이상을 심을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며, 언론매체, 홍보리플릿, 포스터 배부, 유관기관․단체 서한문 발송 등 각종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많은 시민들이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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