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대균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 사진)는 늘어나는 노인 소비자 피해예방과 건전한 소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24일 삼한노인대학에서 노인대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경제교육센터 소속된 이호걸 강사 외 1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비자 권리와 기만상술 유형과 사례를 설명하면서 유형별로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을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소비생활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상품구매 판단능력 부족뿐 아니라 다양한 상술과 시장구조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동욱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합리적인 소비행위 등 소비자 권익보호 전반에 관한 기초지식과 판단력을 인식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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