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임춘호기자]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정규섭)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22일 관내 내서읍 외 12개 동에서 자생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 그린․클린데이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아침 8시 내서읍 동신아파트 입구에서 딸기 화분을 나눠 주며, 시민들의『승용차 안타기』,『채식의 날』동참으로 녹색의 날 (그린데이 행사)을 이끌었으며, 10시에는 회원구 관내 전지역에서 묵은 때를 벗겨내는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 행사)을 병행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내서읍의 광려천 환경정비 행사에 참석한 회원구청장은 4월에는 제49회 진해 군항제, 제50회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정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클린데이 행사는 창원시 녹색의 날 선포에 따라 그린데이 행사와 클린데이 행사를 통합 한 마산회원구의 역점 시책으로써, 매월 22일에는 『승용차 없는 날』,『채식의 날』로 그린데이 캠페인 전개와 아울러 클린데이 행사로 일제 대청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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