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 사진)는 사천시 삼천포 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이 다소 어두운 환경에서 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9일 조명기구 일체를 새로 교환해 줘 칭송을 받고 있다.

안종현 지사장은 "지역내 어려운 가정과 소외계층에 진정한 도움을 주는 복지관 직원들이 정작 자신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 하는 것을 보고 환경개선을 해주기로 맘 먹고 이날 실행에 옮겼다"며 "복지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강 모(42)과장은 "환경개선 작업으로 깨끗하게 개선된 사무실의 환경을 보는 순간 보람된 하루 였다는 생강이 들어 흐믓 하다" 고 말했다.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문 모(여. 28)씨는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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