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23일 오전 11시 시청회의실에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위촉장 전수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정만규 시장이 행정안전부장관 위촉장을 주부모니터단 29명에게 전수한 후 생활공감정책 제안요령과 홈페이지 운용절차 매뉴얼을 배부하고, 2011년 생활공감정책 오프라인 모임 운영과 사업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주부모니터들은 2013년 1월까지 경제, 복지, 교육, 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 생활 각 분야에서 한 두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생활공감 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서 제안하는 온라인 활동과 월례회,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민순미 담당자는 "주부모니터단의 온오프라인 활동이 국민소통과 따뜻한 사회기반 조성 및 서민생활 편익 도모와 서민 경제의 어려움 해소에 이바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해서 실행하겠다. 라고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경남도 700명, 전국 1만 명으로 20~50대 주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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