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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부모의 긍정적인 자녀관계 형성을 통하여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라는 생소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주제에 맞게 웃음치료 전문가의 활력있는 강의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건강을 지켜주는 웃음의 효과를 마음껏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덕아동행복마을 관계자는 "불행한 부모와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적은 시간이라도 계속해서 꿈꾸고 도전하는 행복한 부모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며 "부모 스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질때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사는법을 배운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고 있었던 부분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덕아동행복마을은 농어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아동복지 시설로써 앞으로도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직접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법을 지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최진아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열띤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분노를 조절하는 법, 자녀와 대화하는 기법'등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내용이 설명되어 부모들이 많이 공감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에게도 아이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제부터는 어린 내 자녀를 존중해야 겠다"라며 교육내용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대덕아동행복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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