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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 사진)는 서부 경남 교통의 요충지와 산업단지 등 역동적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때를 같이해 문화 관광도시 조성에 걸맞는 연결 녹지의 조성으로 시를 찾는 많은 외래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는 주요 관문인 사천IC~사천강까지 4차로를 그린웨이 조성구간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5월 사천IC~배춘삼거리 간 1km에 5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부지방의 특색이 물씬 풍기는 종려나무, 홍가시나무 등 1만 여 구루의 나무를 심어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그린웨이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사천IC~ 사천강 구간은 쾌적한 연결 녹지로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충된다.
도심지 녹지와 하천을 연결하는 녹지 축이 조성됨으로써 품격 있는 도시환경 으로 문화관광도시 건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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