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18일 황지중학교에서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기도폐쇄·소화기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소생사례 소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 확인 방벙, 119신고 요령, 가슴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지속·추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심폐소생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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