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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7곳 선정…2023년까지 4년 동안 개소당 70억원 지원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거제시 아열대 특화자원기반 지역 활력 플랫폼 구축사업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거제시와 함께 ▲거창군 지역 특화자원 공유시스템 구축 ▲남해군 농축산물 고부가 가치화 및 지역경제 선순환체계 구축 ▲밀양시 지속가능한 농촌,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 ▲양산시 푸드테크를 통한 도농 UP! 행복 양산 ▲창녕군 공동체중심 창녕 에코푸드 거점 및 산업기반 구축 ▲합천군 농촌 힐링자원 융복합 지원체계 및 맞춤형 힐링산업 모델 구축사업 등 7개 시.군 사업이 포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대상 지구 30개소를 신규 선정·발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이 사업은 향토자원 육성 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 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주민·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역별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자율적으로 조합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총사업비(70억원)의 30% 이상은 지역 혁신주체 육성과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한 S/W 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의무화 했다.
아울러, 민간중심의 사업기획 및 집행이 이뤄지도록 ‘신활력 추진단’ 및 활동조직(액션그룹)의 구성·운영을 의무화했다.
사업의 지속성·공공성 확보를 위해 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 참여·발굴에 적극적인 시군을 선정 시 우대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30개 시군은 2020년 8월말까지 농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 추진단 확정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까지 시군별로 1년차 14억원, 2~3년차 각각 21억원, 4년차 14억원 등 총 70억원(국비 49, 지방비 21)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계획지원단(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의 전문적인 자문을 시행해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선정 지구 10개소(기본계획 수립 완료, 사업 추진 중), 2019년 선정지구 20개소(2020년 3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등이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는 2020년 하반기에는 소기의 성과가 창출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의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경제활력 창출이 무엇보다도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서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조직들이 육성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이를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 사회적 경제 등 자립성장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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