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유림초등학교(교장 정진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12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림초등학교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학교의 안내판, 인쇄홍보물, 인터넷 누리집 등 모든 곳 주소를 도로명주소만 표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019학년도에는 도로명 주소를 명기한 탁상용 학사달력을 제작하여 학생의 가정에 배포하였으며, 학부모가 활용하거나 제출하는 모든 서류 작성에서도 도로명 주소로 변환하여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정진득(유림초등학교장)은 "도로명 주소 활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로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하여 기쁘고 함께 노력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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