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전국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가 28일(목)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센터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한 오늘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및 전국의 시‧구‧군 농업기계 업무 및 교육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였다.

금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분야별 우수 직원 및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4개 분야의 우수공무원 36명이 수상한 가운데,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김봉만 주무관도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유된 사업들은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 교육사업은 농기계 순회 수리와 임대사업, 농기계 안전교육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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