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 사진)는 지난해 북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방공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15일 오후 2시부터 갖는다고 밝혔다.

실제 주민대피와 차량통제 훈련을 중점 실시하는 이날 대피훈련에는 주부 민방위대원, 통리장, 모범운전자회 등 자생조직 단체와 학교,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일반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민방위 훈련을 내실화 하고 유사시 비상대피장소로 모든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한다.

가상으로, 관내 벌용동 용강주공아파트에서 적의 공습으로 실제 주민대피와 화재진화 훈련에 입주민이 참여해 실시하게 되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정만규 사천시장은 KBS-R과 함께 훈련 실황중계방송을 인터뷰한다.

박재민 계장은 "이번 민반공 실제 주민대피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적절한 훈련이 될 것"이라며 "전 시민의 적극저인 훈련 참여에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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