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금연 홍보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로고젝터를 추진한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렌즈에 로고나 문구를 새겨 LED 조명을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시는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대학길 등 통행량이 많은 8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 태백시의 금연클리닉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금연 결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고젝터를 설치하면 야간에도 금연 문구가 눈에 잘 띄어 금연 홍보 효과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주는 보안등 역할까지 하게 되어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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