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오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노인학대 문제와 관련,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정병무 관장이 노인학대의 개념 및 유형, 발생원인,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들려주고, 노인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촉구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학대는 특성상 은폐성이 강해 피해사례 발굴이 어려운 사회적 문제”라며, “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비신고의무자에 대한 인권교육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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