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보건소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애인의 건강향상과 사회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7일(금)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시간씩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도울 수 있는 국악 기초반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참여 재가 장애인에게는 통합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체지방 및 근육량 등 체성분,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당 등을 측정한 후 원스톱건강서비스팀과 연계한 건강 상담과 영양 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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