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2019 경남대학교 X-Festa Week’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홍정효)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개최한 ‘2019 한마 Disco-Festa Week’에 이어 경남대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한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도모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34개의 학과 및 대학, 부속기관이 참여했는데, 각 학과들이 주관한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발표회, 전시회 등 학생 전공 역량 강화와 학과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학생의 전공 이해를 돕기 위해 학사제도, 장학제도, 비교과 마일리지 제도, 취업제도 등 각종 제도 설명회와 명사 초청특강,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시민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남대 전하성 교학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경남대가 지역 사회에서 전개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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