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보건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8일(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학부모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 첨가물 정확히 알고 먹자!’와 ‘덜 짜게, 덜 달게 먹기’를 주제로 한 건강 식단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 이 달 27일(수)부터 12월 23일(월)까지는 12개 지역아동센터를 2회씩 방문, 학령기 아동 영양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 차에는 ‘간식으로 무엇을 먹을까’를 주제로, 2회 차에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기’를 주제로 비타민 건강 간식과 영양 듬뿍 건강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행복한 맘 영양플러스 사업’, ‘노년기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드림스타트 아동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영양 프로그램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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