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준형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영우)는 9일 오후 낙낙식당에서 포항상의 회장단 및 시의회 의장단‧상임의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과 포항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현안 및 회원업체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 상의는 ▲대잠동 화물터미널 도시계획시설 해제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예산지원 확대 ▲산업단지내 도로시설물 대수선사업 예산 증액 ▲제3,4산업단지내 시내버스 노선 신설 운행 등 4건에 대해 포항시의회에 건의했다.

한편, 최영우 회장은 포스코 신제강공장 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밸트 입지선정 및 한국은행 포항본부 존치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경제정책 수립의 파트너로서 시의회와 상의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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