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판석 기자]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이 5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원장 김선숙)를 찾아 사랑과 정성으로 나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펼쳐다 

한옥순 나베봉 그룹 회장은 이날 "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단순한 기부형태가 아니라 회원들이 기부와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라 한층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올해 경기 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에게 더 어렵고 힘든 시기이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온도계 높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함께한 회원들이 힘든 기색 없이 사랑과 정성의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뿌듯한 시간 보내다면서 두리원 가족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후원으로 함께한 한상대 나베봉 그룹 고문 (대한만국 5대 국새장)도 "겨울철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판석 기자  koreajncom@gmail.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