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판석 기자]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간편화 되고 있는‘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시대에 따른 합리적 소비 트렌드의 확산과 인구구조의 변화 등 ‘렌탈’로 대표되는 구독경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유에서 렌탈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렌탈웰빙’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인 현대인들의 생활문화 속에서 ‘간편’과 ‘즉석’이란 단어를 찾기란 어렵지 않다. 구독문화, 렌탈, 간편식, 즉석요리, 힐링 등 문화를 대변하는 키워드가 맞물리면서 ‘렌탈’은 큰돈 들이지 않고 희망하는 물건을 소유하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단어이다. 

이러한 이유로 ‘렌탈’ 사업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무상렌탈’ 설치사업을 펼치는 ㈜더라인컴퍼니A가 주목을 끌고 있다.

무상렌탈 '라면즉석 조리기'로 한판 승부를 펼치는 ㈜더라인컴퍼니에이는 간편하게 인덕션으로 조리가 가능한 즉석라면조리기 무상렌탈설치 사업을 히고 있다. 

㈜더라인컴퍼니에이의 ‘무상렌탈’ 설치사업은 작은 비용으로 사업을 해서 매달 꼬박꼬박 빌딩에서 임대료가 들어오는 임대사업자처럼 월 수익이 창출을 한다.

㈜더라인컴퍼니에이사 박승본 의장은 이날“시작한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업자들의 기대와 열의에 부응해 원대한 결과를 꿈꾸는 ㈜더라인컴퍼니에이는 4년여 동안 철저하게 준비하고 장고의 고민 끝에 기획된 사업아이템으로 지난 5월 9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회장이란 직함이 왠지 모르게 권위적으로 느껴져 회의를 주재하는 의장 역할로서 회사의 업무와 고객의 업무를 잘 조율할 수 있는 의장이라는 직분을 정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주)더라인컴퍼니에이는 종합 Vendor 회사로서 유망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을 제조사에게 자체 브랜드로 위탁제조하고 제품을 회사만의 특별한 기획과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하여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하여 코스트의 절감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그러면서 "1인가구가 늘어나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식생활의 간편화를 원하고 있고 간편식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소비 관찰결과 조리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용기면에 데워 먹는 것보다 끓여 먹는 맛을 더 선호한다는 잠재적 니즈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주)더라인컴퍼니에이사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이목을 끄는 문구로 '더라면' 즉석라면조리기 렌탈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현재 라면시장의 규모를 핵심시장(찜질방, 의료기체험장, 성인용게임장, 기원, 인력대기소), 배후시장(당구장,만화방,구내식당,스크린게임장,군대매점,학교매점,도서관,건설현장식당,아파트경로당), 보편화된 시장(편의점, PC방, 음식점등), 미개척시장(축제 및 행사장과 전통시장) 등으로 시장을 세분화하여 도전적이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마침대,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에어탑매트, 수소발생기, LED마스크등 생필품을 기초로 하여 개인 또는 사업자가 홍보사업계약(라인서포터즈)을 맺고 리워드프로그램렌탈등을 통해 초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개발해 냈다.

㈜더라인컴퍼니에이는 사업프로세스는 제조업체의 물건을 OEM으로 라인물류라는 물류센터에 입점 시키고, 라인지사(지역총판), 라인케어(대리점) 등이 라인샵(가맹점) 및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며 관리한다. 

회사가 강조하는 것은 제품에 따라 차별이 있지만 제품제조사와 라인센터(지역총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본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품을 수급,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제조사는 판매에 관해 아웃소싱을 할 수 있어, 제품 개발과 제조에만 전념할 수 있다. 즉, 영업비용이 줄어들고, 이는 제품 단가를  줄일 수 있는 요인이 되고, 판매사측에서는 본사를 거치지 않아 제조사와 직접 제품을 수급,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마케팅 이외에 업체관리에 대한 비용이 줄어들어, 궁극으로 소비자에게 싼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든 기획은 ㈜더라인컴퍼니에이의 사업시스템을 통해서 각자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략적 제휴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박승본 의장은 말한다.

박승본 의장은 “㈜더라인컴퍼니에이는 고객감동, 신뢰경영, 인재경영, 꿈과 행복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우리(WE) 같이(WITH) 함께(TOGETHER)란 사훈을 캐치플레이로 하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회사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영업활동으로 범위와 크기를 키우는 것이 성장 전략이며 이것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정책과도 연동하는 것이며, ㈜더라인컴퍼니에이가 서민경제 안정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유의 경제에서 공유의 경제를 넘어 가치 경험의 경제로 리워드프로그램렌탈 설치사업이 사업주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고객의 서비스 다양화에 맞는 사업기획으로 작지만 소자본 창업주들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사업이 되길 바라며, 기업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박 의장은 말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렌탈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어, 미래 렌탈 시장은 단순한 제품 렌탈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가치까지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판석 기자  koreajn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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