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구문소동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 최용순, 김맹혜 위원이 지난 23일(수) 관내 홀몸어르신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소외계층 40가구에 밑반찬 서너 가지를 직접 만들어 기부 할 예정이다.

두 위원은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어 직접 장을 봐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는데, 모두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문소동에서는 올해 3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생활복지기동반’을 출범,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집수리와 병원동행, 밑반찬 봉사 등을 해오며 지역사회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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