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지난 11~18일 에 본·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몸문화예술배움터를 초청하여 본·분교 운동장에서 ‘신나는 전래놀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전래놀이 활동은 선후배간 놀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협동하면서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민주적인 학교 풍토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학생 수준별로 팀을 편성하여 참여자 체험 위주로 진행된 이번 전래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은 우리 놀이문화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 졌으며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켰다.

6학년 최유빈 학생은“일상 수업에서 벗어나 가을을 느끼며 동생들과 직접 몸으로 전통놀이를 체험하니 후배들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졌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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