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소장 이재영) 대학생위원회(회장 정지헌)는 17일 경상대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Do I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Darkness : 어둠', 'Ordeal : 시련', 'Impression : 감동', 'Talent : 재능'의 앞 글자를 모은 뜻으로 학교 밖으로 내몰린 어두운 과거로 인해 낯선 사회에서 온갖 시련을 겪어야 했던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의 깊은 감동과 체계적 교육을 통해 숨겨진 자신만의 재능을 찾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이다.

이러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페스티벌 개최와 재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건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경상대학교 축제를 맞이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부스를 설치한 후 흰 색상 반팔 티셔츠에 준비된 용품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문구나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위원회 정지헌 회장은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 추진 Do It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힘차고 밝은 내일을 맞이하여 더 큰 꿈을 펼 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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