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상반기 청년인턴 135명…약 8주간 인턴업무 경험
지역 대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시작됐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기자]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2011년도 상반기 청년인턴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약 8주간 진행되는 2011년도 상반기 청년인턴십(청년 실업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시행하는 일자리 나눔 운동)은 경남·울산·부산 등, 지역 주요대학의 졸업생 135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인턴업무에 앞서 청년인턴 대상자들은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일간 직무교육(은행 현황소개·은행 주요상품 소개·직장예절 등)을 받았다.

또 오늘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본부부서와 영업점에 배치돼 인턴업무(창구별 순환체험, 상품판매 보조, 서비스모니터링, 사회봉사)를 경험하게 된다.

경남은행 김우락 인사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경남은행 가족 모두가 응원한다”며 “8주간의 인턴십 경험이 앞으로 진로선택과 취업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은행은 청년인턴십 대상자들에 대한 근무성적 평가(근무태도, 적극성, 성실성 등)를 통해 우수자에게 입사지원시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한 상·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서 126명의 신입행원(중견행원 및 창구텔러) 가운데 33명을 청년인턴십 근무성적 우수자로 채용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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