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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로 활기 찾은 고니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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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리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기자]성급한 마음 속 봄을 시샘하듯 불어 닥친 꽃샘추위가 수은주를 영하로 끌어내린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灣)의 큰 고니(천연기념물 제 201-2호)들은 차가운 날씨가 반가운 듯 힘찬 날개 짓으로 수면을 박차 오르고 있다.

▲ © 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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