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전만규. 사진)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장을 열어 주고자 2005년부터 사천아카데미를 개설한 후 올해로 6년 째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아카데미는 2005년 8월 방송인 이상벽씨를 시작으로 매년 12강좌를 개설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안숙선(구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씨의 '안숙선과 함께하는 전통음악 여행' 주제로 강좌를 가졌다.

그런데 최근 전국적인 구제역 확산 관계로 2월과 3월 강좌는 취소 됐다.이 달에는 바티민C 박사 이왕재, 미래에셋 부회장 강창희, 시인 도종환 국악인 등 건강, 경제, 교양, 의식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해 월 1회 셋째주 목요일 호우 2시에 시청대강당에서 강좌를 실시한다.

5월에는 함인회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가족, '가장 소중한 사람들' 이란 주제로. 6월에는 최희수(주)푸름이닷컴 대표이사가 '책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는 강좌를, 7월에는 오한숙희 여상학자, 교수가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는 주제로, 8월에는 장은영 한국강사협회 이시클로버코칭연구소 소장이 '친절한 매너, 즐거운 소통'이란 주제로, 9월에는 김효석 최우수 쇼호스트 하늘미디어 대표가 '카리스마 있는 설득의 기술'이란 주제로, 10월에는 도종환 시인이 '마음과, 세상을 움직이는 시'주제로, 11월에는 조용진 얼굴연구소 소장이 '얼굴과 인생'이란 주제로 강좌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강기정 업무담당자는 "사천아카데미가 갈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전국의 유명강사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용한 정보와 내용을 줄겁고 재미있게 강의 하기 때문이다"며, "더욱 더 알찬내용의 사천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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