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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후배 女수사관 성추행 수사관 파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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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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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광주.이진화기자]광주지방검찰청은 후배 여자 수사관을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성추행 사실이 인정돼 해당 수사관 A(6급)씨를 파면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지검 성폭력 전담 수사부는 A씨를 상대로 수사해 처벌을 검토했으나 피해 수사관(9급)의 아버지가 고소를 취하해 형사처벌은 하지 않았다.

A씨는 광주지검에 발령받아 처음 출근한 여성 수사관에게 노래방에 함께 갈 것을 강요해 수차례 추행한 혐의로 A씨는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심사를 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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