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 사진)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1차 지역공동체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총 사업비 6억 2800만 원을 들인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상반기(3월!6월), 하반기(8월~11월)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며, 총 100여 명이 참여한다.

사업부문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일환인 덕곡천 가로경관 조성사업 및 숲속 생태공원 연꽃단지 조성사업, 안정적 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청년 일자리 3개 사업을 벌여 친환경 생태공원조성과 주민편의 도시경관을 조성하게 된다.

2011년 지역공동체 사업비 축소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가 작년에 비해 다소 줄어 들었지만,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소규모 공동체단위의 마을기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 중이다.

강정제 담당자는 "일자리센터운영을 통해 구직자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지역일자리 부조와 해소,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말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