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딸바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저절로 아빠미소'...종결자 등극

[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배우 송일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 출연 형사 박세혁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유쾌 통쾌한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최근 송일국은 박세혁의 과거 회상 장면으로 등장하는 딸과의 에피소드를 촬영하면서 시종일관 아역 배우를 신경 쓰며 배려하는 모습이 포착돼 진정한 딸바보 종결자로 등극했다.

송일국은 아역 배우인 김유빈(박해인 역)을 담요로 감싼 채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으로 얼굴엔 극중 딸이 장난치듯 그려 넣은 낙서를 가득 채운 채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부녀지간의 모습을 보였다.

또 추운 겨울에 촬영이 진행되는 만큼 세트 촬영은 물론 야외 촬영 시 아역 배우가 춥지 않도록 항시 담요로 감싸 안아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송일국은 "극중에서 세혁은 사고로 사랑하는 딸을 잃었다는 설정이라 항상 촬영할 때 마음속에 남아있는 상처나 슬픔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임하는 편이다.

하지만 실제로 회상 장면을 촬영할 때는 유빈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저절로 아빠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강력반’은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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