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막(漁場幕)에 나간 30대가 한 달째 행방이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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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막(漁場幕)에 나간 30대가 한 달째 행방이 묘연,경찰이 수사에 나섯으나 아직 단서(端緖) 조차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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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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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 향촌동에 거주하는 박 모(38)씨가 어장막에 갔다오겠다며, 집을 나간 후 한 달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 경찰이 수사에 나섯으나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38. 사천시 향촌동)씨가 지난 달 3일 오후 7시30분께 고성군 소재 멸치 어장막에 다녀오겠다고, 처에게 말한 뒤 집을 나갔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한 달째 귀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 달 7일 박 씨의 처 조 모(38)씨가 신고해 옴에 따라 어장막을 중심으로 수색과 탐문수사를 벌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단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어 가족들을 애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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