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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기자]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정규섭)는 에너지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 아낌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중인 컴퓨터의 불필요한 에너지를 절전하여 요금절약은 물론, 절전된 작은 에너지가 큰에너지로의 재생성 효과를 낳을 “작은 습관이 큰 에너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라는 주제로 『컴퓨터에너지 365아낌센터』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에너지 365아낌센터』는 '컴퓨터의 올바른 사용수칙 10개 항목'을 이미지화 하여, 구청과 읍․동 홈페이지를 통해 ‘바탕화면이미지’로 제공, 컴퓨터를 켜면 사용자가 절약수칙을 항상 접할 수 있어 스스로 절전 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있다.
1단계로 구청 전직원과 시민정보화교육장, 정보이용센터 장비부터 바탕화면으로 설정하고, 시민정보화교육 이수자와 시민들에게 안내팜플렛을 배부하여 에너지 절약운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동참 홍보를 위한 시민제안 공모도 실시한다.
정규섭 마산회원구청장은 "금번컴퓨터에너지 365아낌센터운영으로 에너지 절약은 생활속의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가정에서 컴퓨터 한대를 매일 한시간 절전 했을 경우 연간 20,160원 절약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 모두가 절약수칙 습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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