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경남도의 2010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 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0년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구제제도 운영, 세외수입, 일반세정 운영, 특수시책추진 등 6개 분야 20개 항목평가 결과 장려로 입상해 상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상 사업비는 지방세정 업무 수행을 위한 체납단속 차량 등의 기능 보강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도세 목표 달성을 위한 특별징수대책 추진실적 및 위택스(WeTax) 가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로, 지방세 체납기동팀 운영 및 책임징수제를 통한 고액 체납자 징수 독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아니라 고액체납자 사업장에 대한 카드채권추심, 전자납부제도 확대, 새 지방세법 안내책자 발간 및 교육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곽정란 담당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 지속적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지방세 부과징수업무 및 체납세 징수 등 완벽한 지방세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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