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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그룹 부활의 리더로 '남자의 자격'에 출연중인 국민할매 김태원이 최근 극비리 위암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월 자신이 출연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암 특집에서 위암초기 판정을 받은 것. 김태원은 극비리에 서울삼성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남자의 자격' 예고편에서는 위암 초기 판정을 받았던 김태원의 심경이 일부 공개됐다. 김태원의 모습은 잠깐 스쳐지나갔지만 그의 “'암'이란 소리만으로도 그 짓눌림이 어마어마한 무게로 다가오더라, 하늘이 무너졌다”라는 내레이션이 전파를 탔다.
김태원은 “암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짓눌림의 무게가 어마어마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경규와 김국진 등 동료들과 아내 이현주 씨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도 무겁게 짓눌렀다.
한편, 김태원의 위암 투병기를 그린 '남자의 자격'은 다음달 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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