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맞이 환경정화에 나선 부녀회원들 © 장현옥

[시사코리아저널/전북.장현옥기자]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와 시기동부녀회(회장 박말자)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지역내 조곡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곳곳에서 겨우내 방치돼 있던 쓰레기 등 마대 20여 포대를 말끔히 수거했다.

박말자 부녀회장은 “미력하나마 동주민센터와 힘을 합쳐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으며 흐뭇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장인근 동장은 “지역단체와 협의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지역내 시가지와 구시장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화활동 후에는 재래시장에 들려 장보기행사도 겸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후에도 매월 지역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변 담장에 벽화를 그려 넣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