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기자]창원시는 25일 3.15아트센터에서 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BSC(Blanced scorecard) 성과관리 지표개발 및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BSC 성과관리제도’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달성을 위한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인과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도입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2010년 창원시 성과관리 지표개발 용역업체 대표인 (주)한국지방경영연구원 이수만 원장의 강의로 ▲BSC 성과관리에 대한 마인드 교육 ▲2011 성과관리 운영 방향 및 부서별 성과지표 개발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개발해 제출하면 지표 보완을 위한 부서 담당자 워크숍과 성과지표 확정을 위한 부서 면담을 3~4월 중 실시해 시민 대응성과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확정해 성과관리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경배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연공서열과 온정주의에 따른 성과관리가 아니라 중요하고 힘들고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BSC 성과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을 건설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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