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8명 정원…정원외 포함 1,179명 입학
▢ 28일 오전10시 중앙행사장서 입학식 가져
▢ 경쟁력 강화 매년 최고 입시 경쟁률 경신

▲ 한국국제대가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하면서 오는 28일 오전 10시 대학 중앙행사장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갖는다 © 시사코리아저널편집국

▲ 대학 캠퍼스 전경 © 시사코리아저널편집국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개발과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용해 해외취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지난해에 이어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해 지역사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명문사학으로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25일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입학정원 1,118명을 넘어 정원외를 포함해 1,179명이 등록해 입학정원 대비 100%를 넘는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하고, 오는 28일 오전 10시 중앙행사장에서 입학식을 갖는다.

특히 한국국제대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 2차 수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5.53대 1을 기록하면서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것을 비롯해 간호학과 22대 1 등 보건계열과 사범계열, 공무원 관련학과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희소가치가 높은 실무중심형 학과의 포진 으로 대학의 이미지와 함께 경쟁력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국제대는 지난해도 99%에 달하는 충원율을 기록하는 등 대학의 입학정원이 수험생 수보다 많은 정원 역전현상 속에서 지방의 중소규모 사립대학이 기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더욱이 교육부 차관을 지낸 대학교육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김영식 총장이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대학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은 오는 28일 입학식 훈사를 통해 “취업과 대학 이미지, 신입생 충원율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면서 최고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신입생과 함께 진주발 대학혁명을 이뤄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겠다”면서 “명확한 목표의식과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진취적인 자세로 대학생활에 임하면 대학의 노력이 더해져 4년 뒤 알토란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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