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개량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불량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연 3%, 5년거치 15년 분활 상환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천시는 주택개량 대상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천시 건축사회와 협의해 설계비 5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고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농어촌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은 200만 원 일반지붕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빈집정비를 희망하거나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청을 받아 3월말까지 시청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공개할 계획으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도 신청 하면 된다.
최인수 계장은 "2010년 주택개량 19동 9억5000만 원, 슬레이트 지붕 빈집 20동 일반지붕 2동 4천200만 원을 지원해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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