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기자] 마산회원구 건축과에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설치 미술 거리조성 사업(INSTALLATION ART PROJECT)과 관련하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금주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는 작년 12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 작가들을 모집 공고한 결과 26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였으며, 여기에는 대학교수(강사 등), 프리랜서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금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는 시 예산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이고 자원봉사의 성격을 띠고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작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도모하고 지역 예술 발전 및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지역작가들과의 수평적 위치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구는 금번 창원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통합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 이전에 마무리하고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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