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진화기자]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24일 오전11시 30분께 마산 사보이 호텔에서 취임하는 이학춘 이사장과 이임하는 안동구 이사장의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경남도의회 황태수 부의장을 비롯한 허종태, 박영철 전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임하는 안동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회원들과 보낸 시간들이 참으로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회고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학춘 이사장은 정비사업자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 고 회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신임 이학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이사장들과 이임하는 안동구 이사장이 노력한 결과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발전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학춘 이사장은 “자동차정비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공익사업으로서 정확한 정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올바른 검사로 깨끗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줄 책임이 있다” 고 말했다.

또 “보험수가와 정비인력난, 정비업 총량제 도입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결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말하고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날 행사에서 신임 이학춘 이사장은 이임하는 안동구 이사장에게 조합를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한 감사로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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